부천시 원예 통한 치유교실 운영 (2015.07.13 기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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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시 원예 통한 치유 교실 운영
부천시는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하며 신체적·정신적 치유가 가능한 원예치유교실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.
전문 원예치료사가 과정별로 8월 아동 및 어르신, 10월 아동 및 다문화 주부, 1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.
수업은 과정별 총 5회 과정이며 토피어리, 가든 박스, 포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위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.
개강은 오는 28일은 아동, 29일에는 노인 대상이며 수강료는 무료다.
교육 장소는 부천 자연생태공원 내 도시농업 교육장으로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인근이다.
이형노 도시농업과장은 “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활동 등으로 자연과 접촉할 수 있다.
원예작물을 돌보면서 자신감 회복과 전문적인 치료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치유농업의 대표적인 형태”라며
“앞으로 재활승마, 도시농업, 원예치료교실 등 어린이, 청소년,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
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
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도시농업과(☎032-625-2806)로 문의하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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